2017년 1월 3일
이화원에 갔다.
가는 길은 보다시피 베이징 지하철로 가기에 가장 멀었다.
환승은 1번만 하면 되었지만 베이징에서 4호선은 사람이 가장 많은듯 하다.
앉아서 가기 힘듦
아무튼 베이꽁먼 역에서 내리면 이화원 출구가 있다.
거기서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가는 길에 버스정류장이 예뻐보이길래 찍음
이 벽 너머에 이화원이 있을라나
베이징은 어딜 가나 이렇게 자전거 주차장에 자전거가 많았다.
거기도 경찰이?
그러다 버스들이 많이 서있는 곳도 보고
아마 버스 종착지점이 아닐까..
이화원 가기전 편의점
여기서 음료수 하나랑 계란 하나 사 먹었다.
이날도 공기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걸어가다 보면 금방 매표소가 보인다.
이미 오후 2시가 넘은 시각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음.. 공원 안내문?
티켓을 사서 저기로 들어가면 된다.
표는 학생기준 기본 10위안, 거기 또 다른? 어디로 가는 길이 있나본데 거긴 추가로 내야한다.
근데 그 표파는 사람은 기본티켓만 끊어주었다.
아마 겨울인데다 오후니까 그런듯 하다.
아무튼 17시 이전에 나가야한다.
아무튼 입장
여기도 계속계속 계단이다.
올라가보면 역시 기념품가게 같은게 있고
어떤 다리가 있는데 밑을 보니 꽁꽁 얼어있었다.
돈을 추가로 냈으면 여기도 갈 수 있나보다. 근데 뭐 그냥 다 얼어있고 집들도 다 닫혀있어서 굳이..
그래도 제법 느낌있다.
그리고 또다시 계단을 오르자.
여기가 쑤저우 거리를 재현한 곳이라고 한다.
어쩐지 느낌이 있었다.
왜이렇게 올라가는 게 많은지
사자
계단을 오르면 계단을 올라가서 볼 수 있는 건물이 나온다.
덕분에 많이 걸었다.
가다보니 오른쪽에 많이 본 이것이 나온다.
만리장성에서 본 그 동전 자판기다.
근데 이건 은색도 30위안이나 하네
안 샀다.
안전 주의
또 올라간다.
올라가면
올라온 보람이 있다.
날씨만 더 좋으면 좋았을텐데
뭐든 한눈에 볼 수 있다.
옛날 건물들은 지붕이 다 예쁜 것 같다.
또 계단
또 또 계단
이렇게 만리장성 못지않게 계단이 많았다.
덕분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여기도 문은 자물쇠 하나로 잘 잠겨있군
더 올라가면 이제 울퉁불퉁한 계단이 나온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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