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9일 천단공원
사진이 많아서 이전에는 거의 다 걸러내서 올렸지만
이번엔 필터하기 귀찮아서 그냥 다 올리고 나눠올림.
집에서 제일 가까운 관광지였다. 천단공원은 집 광추먼네이에서 텐탄똥먼 역으로 가서 내리면 나온다.
지하철역 출구A 로 나오면 가깝다.
나와서 그냥 천단공원 표지판 따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오늘까지는 날씨가 좋았다.
매표소부터 넓은 느낌이 난다.
가격은 공원만 입장하는 입장료와 그 안에 있는 기년전, 회음벽, 원구단 입장권을 따로 계산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는 같이 계산해서
학생 1인 중국 14위안에 들어갔다. (국제학생증 할인됨)
싸군
들어가자마자 표지판이 보인다.
기년전까지 565m, 회음벽까지 1260m..
그냥 똑바로 걸어가면 나온다.
공원이 대단히 넓다.
관리가 잘 되어있는 공원인듯 하다.
저기 보이는 저 작은 문을 지나면 기년전이 나올듯한데
그 우측에 또 길이 있다.
저분들은 공원을 지키는 중?
거기로 가보니 우리나라처럼 운동기구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지압발판도 있고
별거 없어서 다시 기년전으로 향했다.
가로등이 이뻐서 찍음
여긴 나무들이 굉장히 크다
공기가 좋은 듯 했다
멀리 기년전이 보인다.
가는 길은 이화원의 장랑이 생각나는 긴 복도가 나온다.
여기서는 어르신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주로 카드게임을 하더라..
복도에서 공원쪽을 보면 나무가 너무커서 나무만 보인다.
천장도 이쁘다
여기는 잡초같은거나 나무 정리하는것도 큰 일일 듯
카드놀이 중인 어르신들
이제 기년전이 보인다. 벌써 힘들다
또 올라가야 되니까
그러면 마침내 처음에 샀던 티켓에 붙어있던 기년전 표를 보여주고 들어갈 수 있게된다.
들어가는 건 지하철처럼 되어있다.
왔다 기년전
중국은 어딜가나 이렇게 쓰레기통이 2개씩 있다.
불나면 119를 부르는건 우리랑 똑같은듯
기년전 내부 모습이다.
안에 무슨 기둥들이 시간을 의미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음음
이 날도 날씨가 기가막히?네 구름이 하나 없어
기년전을 다 보고 황궁우와 회음벽이 있는 곳으로 간다
옆에 밖에서 공원 비용만 냈다면 따로 이런 곳 입장 할 수 있는 매표소가 또 있다.
멀리 문이 보인다.
길이 일자라서 굉장히 길다.
여기 이 가운데 튀어나온 길은
단계교라고 하는데 기년전부터 원구단까지 이어진다.
이 문을 지나면
황궁우가 보인다. 그리고 이를 둘러싼 회음벽
여기서 입구를 찾아 들어갈려면 다시 표를 보여줘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하지?
주변을 둘러본다
여기도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2편에 계속
'여행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 난뤄구샹, 버스 (0) | 2017.01.11 |
---|---|
[해외] 베이징 천단공원-2 (0) | 2017.01.10 |
[해외] 마트 구경 (0) | 2017.01.09 |
[해외] 베이징 천안문 광장 / 고궁박물원-2 (0) | 2017.01.09 |
[해외] 베이징 천안문 광장 / 고궁박물원-1 (0) | 2017.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