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이징 798예술구-3
올라갔는데 정말 넓고 멀리 봐도 스모그 때문에 보이지도 않고 그냥 계속 공장이라
끝까지 가다가 내려왔다.
화장실도 가고싶었고..
먹던 껌을 뱉어 둔것을 작품으로 만들었다
잘 만들었다
이건 작품같은거 파는 것이다.
WECHAT에서 저 바코드를 스캔하면 물건들을 볼 수 있게끔 해놨다.
중국은 WECHAT하나로 웬만한거 다 할 수 있게 만들어둔듯
예술의 세계는 심오하다.
잘보면 안에 증명서도 다 들어가있음
비싸겠지?
그리고 여기 오면 저런 과자 파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또 저 토끼인형을 엄청나게 많이 판다!
왜인진 모르겠다!
얼굴 그림 그려주는 곳
3층 공룡 전시
바닥에 한글이 붙어있네! 했다가 잘 보니 한글이 아니라 그냥 저런 모양의 쇳덩어리들이 굳어진 것같다.
색칠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네~
역시 빨간색 건축물이 많다. 중국 사람은 왜 빨간색을 좋아할까?
집에도 벽화
흔한 예술 작품이다. 손을 과장해서 만들었군
그리고 오랜만에 십자가를 봄
페인트 아저씨
여기는 옷가게인듯 ㅎ다.
숫자를 보니 광고가 많은 것 같다.
손으로 직접 만든거 파는 곳이 참 많아
이런거 좋아
저팔계
바코드는 왜있는걸까?
이쯤 가는데 머리가 아팠다.
스모그 때문일까 너무 많이 걸어서일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너무 귀여웠다.
798엽서를 샀어야 했는데 사지 않았다.
이건 예전에 인터넷에 798검색했을 때 본 적 있어서 찍어 두었다. 근데 흔들렸군
비행기 바퀴
비행기 날개
아마 예전에 쓰던 비행기가 낡아서 이렇게 예술작품으로 남겨뒀나보다
그쯤 보고 우리는 집으로 가야했다.
머리가 너무 아프고
날씨도 추워졌다.
이날 스모그가 어느정도였냐면
1년 중에 베이징이 스모그가 많다곤 하지만 나는 처음 겪는 일이었다.
그래서 아마 머리가 아팠나보다
다음에 스모그 있으면 마스크를 꼭 껴야겠다.
2016년 12월 31일 798예술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