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해외] 베이징에서 먹었던 것 정리-1

Dilara 2017. 1. 12. 23:38

베이징 12월에 있었던 일들을 거의 다 기록했는데


먹었던 것 위주로 다시한번 올림







천안문 광장 가면서 처음 마셨던 중국 음료수


차가운 홍차다. 자판기에서 뽑아마심











왕푸징거리에서 집으로 가는 지하철역으로 가다가 발견한 찌엔삥 가게


중국 15위안 = 한화 2600원정도


중국 간식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다.











계란에 빵에 무슨 라면사리(는 아닌데)같은 무슨 바삭바삭한 걸 넣고 따뜻하게 만든 것


거기에 고기까지 들어가면 정말 맛있다.










집 근처에도 있었는데 나는 왕푸징거리에서 먹었던 지엔삥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집 근처 지엔삥이 더 쌌다.(8~12위안)


여기서 생선(아마 참치같은)이 들어간 지엔삥을 먹었는데 맛이 완전히 달라서 별로였다.









이번엔 식당이다. 이게 12월 27일에 천단공원 끝나고 지하철로 꽤 멀리 가서 갔던 곳이다.













쇼핑 상가 안쪽에 있다.










아마 신장 음식인 것 같은데 맛있었다.













근데 너무 과하게 시켜서 다 못 먹었음













이거 맛있다


이름을 모두 까먹었으므로 (사실 그때도 잘 몰랐음) 생략한다.


이건 음식 자체가 차갑게만 나오는데 저 기다란 어묵처럼 생긴게 면이다.


시원하면서 달달함











이게 제일 이해가 안 간 건데


요거트다. 처음에 기본 음식으로 나옴


저런 국자로 퍼먹어야하는데 그냥 먹으면 너무 심











그래서 오른쪽에 작게 찍혔는데 노란 액체(아마 꿀인듯)를 넣어 마신다.


물은 따뜻한 주전자에 담겨 있는데 거기도 노란 액체를 섞어 마셨다.









이거도 맛있다. 빵인줄 알았는데












뭔가 단순한 빵이 아니었다. 반찬임


근데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 안남 ㅋㅋ











계란이나 빵인 줄 알았는데 두부였음


흐물흐물한게 처음엔 맛있는데 점점 느끼해서 다 못먹음












쌀밥이다. 밥이 젤 무난 맛있음











여기 양꼬치는 진짜 양꼬치같다.


꼬치부터 날카롭지 않은가












닭고기랑 감자랑 고추임 양파도있네


고추는 잘못먹으면 힘들다. 고기랑 감자만 먹었다.














그 식당에서 밥을 다 먹고 목말라서 산 아이스크림인데


이거 먹고 또 목말라짐ㅜ


딸기 아이스크림 인 줄 알았는데 너무 달았다. 딸기도 아니었던 것 같다.










이거 시켜먹었는데 정말 괜찮았다. 만 좀 매웠다.


저기 저 네모난거도 두부고 얇게 주름있는 것도 두부다.


다 괜찮은데 쪼그맣고 까만 동그란거 먹으면 굉장히 씁쓸한 맛이 난다. 조심해야 하는데 자꾸 입에 들어감


+중국 코카콜라







여긴 집근처 식당  오이랑 두부다.


중국엔 두부모양이 참 많다. 식감도 다 다르다. 좋았다.









이건 계란 이랑 토마토 밥












이건 고기밥 고기가 아마 소고기인가 양고기인가 그렇다.


근데 그 밥 두개가 5000원이 안넘음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했다.











이건 설빙 갔을 때 콩떡빙수 시킴


이것도 너무 많았음










스차하이 가면서 사 마셨던 대추배차


뜨거워서 저렇게 들었다. 달달했음












여기는 집 근처 마라탕집










중국에서 흔한 고수(샹차이)


근데 마라탕을 먹으면 내가 고수를 먹는지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마라탕 맛이 세다.










재료는 직접 선택하는 거다.


가격은 무게를 재서 함


이건 28위안짜리 = 한화 4830원 정도


마라탕 괜찮았다. 다 괜찮은데 먹으면 혀가 마비되는 거 같음 (더 심하면 입술도)


마라탕의 '마' 가 '마비'할 때 '마' 라고 한다. ㅠㅠㅠㅠ 근데 맛있음






여기도 집근처 식당인데


사실 여긴 좀 별로였다. 맛도 서비스도..


일단 시킨건 처음에 차갑게 나오는 면과


빵과 빵











이건 햄버거 처럼 생겼는데 고기가 퍽퍽하다.


야채도 없고










이건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 커다란 음 바게트 빵보단 부드러운 그런?


소스가 없어서 차가운 면 그 음식 소스에 찍어먹었다. ㅋㅋ